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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밤부터 전국 한파특보...서해안·제주 폭설 / YTN

2023-01-23 1 Dailymotion

오늘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내일 새벽부터 서해안과 제주도는 폭설까지 예상되는데요, <br /> <br />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국립민속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밤부터 날이 무척 추워진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다행히 낮 동안에는 추위 걱정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기온 영상 3도를 보이고 있고요, <br /> <br />쾌청한 날씨에 국립 민속 박물관으로 체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도 많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오늘 밤부터는 강력한 북극 한기가 유입되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-17도, 모레는 무려 -18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늦게 외출하실 분들은 옷차림 꼭 단단히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부터 해안과 해상에는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되는 전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예비특보가,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, <br /> <br />대체공휴일인 내일 항공편과 배편 운항이 대부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, <br /> <br />이용객들은 반드시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오늘보다 기온이 15~20도가량 크게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밤 9시부터 서울 등 대부분 내륙에는 한파경보가, 그 밖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-17도, 철원은 무려 -23도까지 떨어지겠고, 모레는 서울이 -18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관이나 계량기, 보일러 동파 위험성이 크니까요, <br /> <br />미리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는 폭설까지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부터 제주 산간에 눈이 시작돼 내일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으로까지 확대하겠는데요,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, 독도 많은 곳 70cm 이상, 호남과 제주도 5~2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눈으로 차가 고립될 수 있는 만큼, 귀경길 미리 도로 상황을 확인하시고 월동장비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-10도 안팎의 한파는 이번 주 내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록적인 한파에 동상 등 한랭 질환 위험성이 높으니까요, <br /> <br />노약자는 불필요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,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1231152493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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